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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bolic Meaning of the Light Expressed in ‘Magic'
작품 ‘Magic'에서 표현되는 빛과 상징적 의미
  • SONG Sun : Chung-Ang University DATA+Lab
  • Hyung Gi KIM : Chung-Ang University

This paper is on a video work produced for a single channel based on the symbolism of light in 2010. It is about the work 'Magic'. The work 'Magic' tries to deliver impressive messages through the symbolism of light. The light weaving in and out of people's hands represents hopeful and visually strong energy. The light has the basic shape of the sun, and circles and particles of different size are visible; thus, a bright and mysterious mood is expressed. The circles were depicted in shades of yellow in order to create a pleasant and bright atmosphere for viewers.

Images were devised so that performers are performing into 2/1 and edited to show two men on one single screen. Light moves through the screens through the performers' hands, repeating the cycle of birth and death. Through the use of symbolism of light beyond simple physical meaning, the hopeful and mysterious meaning of light is stressed to viewers, which was the aim of this work. The symbolism of light will be studied further and works expressing emotions and feelings through the use of joint digital technologies will continue to be created in the future.

Abstract, Translated

본 논문은 2010년에 빛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싱글채널 비디오 작품 'Magic'에 대한 것이다.

작품 'Magic'은 빛의 상징성을 통해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사람들의 손을 통해 돌아다니는 빛은 희망적이고 시각적으로 강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태양의 형태를 기본으로 영롱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크기의 원과 파티클(particle)을 사용하였고 기쁨과 찬란함을 느끼게 하는 노란색의 계열을 사용하여 원 형태로 디자인하였다. 또한 퍼포머(performer)가 퍼포밍(performing)하는 영상을 2/1로 화면 분할하여 한 화면에 두 명의 사람이 나타나게 편집하고 빛은 영상 사이에 퍼포머들의 손을 통해 생성과 소멸을 하며 옮겨 다니게 된다.

'Magic'은 단순히 물리적인 빛을 구현한 것이 아니라 빛에 상징성을 부여하여 관객에게 빛의 희망적이고 신비로운 의미를 전달하는 목표로 제작된 작품이다. 향후 빛의 상징성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시켜 감성적 부분을 표현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자 한다.

Keywords:
Symbol of Light, Light, Shape of light, Single Channel Video, Moving Image Design.
pISSN: 1226-8046
eISSN: 2288-2987
Publisher: Korean Society of Design Science
Received: 31 May, 2012
Revised: 29 Aug, 2011
Accepted: 29 Aug, 2012
Printed: Nov, 2012
Volume: 25 Issue: 5
Page: 35 ~ 38
PDF Download:

Citation: SONG, S., & KIM, H. (2012). Symbolic Meaning of the Light Expressed in ‘Magic'. Archives of Design Research, 25(5), 35-38.
1. 작품연구 배경 및 목적


[그림 1] 'Magic'은 영상 안에서 작은 빛은 여러 사람의 손을 이동해 다니며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다.

빛은 사람들을 통해 돌아다니면서 사람과 사람들과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사람들이 빛을 보는 순간 행복한 느낌들을 서로 연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본 작품은 2010년 12월 부산항 빛 축제와 2011년 8월 한빛 미디어 갤러리에서 빛을 주제로 한 'Magic'이라는 제목으로 전시 발표된 싱글채널 비디오 작품이다.

예전부터 빛은 다양한 범위에서 쓰여 왔고 표현되어 왔다. 빛은 하나의 공간을 빛으로 채우고 어두운 곳을 비춘다는 점에서 도구적이고 일차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물리적인 차원과 더불어 영적이고 정신적인 차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인간에게 빛은 실제적으로 모든 존재를 보이게 만들어주는 요소이며, 실재하는 그 자체가 상징이 된다.1)

회화에서 빛은 어두움을 밝혀주는 도구로 예수, 천사들의 모습을 구현할 때 그 존재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빛으로 후광을 이용하여, 빛이 가지고 있는 탄생이나 초월적인 상징성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에 오면서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예전 회화에서 보이는 단순한 형태의 빛 이미지 보다는 파티클, 이펙트,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는 등 빛의 표현 방법이 변화하고 있다. 게다가 디지털 매체는 예술적 표현 방법의 확장과 변화를 가져왔다. 디지털 매체의 표현 방법은 자칫 화려한 시각적인 효과만이 부각될 수 있지만 각 개체에 상징성을 부여하여 디지털 매체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 빛의 상징성은 디지털 미디어의 표현뿐만 아니라 작품의 질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빛의 일차원적인 표현에서 탈피한 좀 더 깊이 있는 상징성 연구가 필요하다. 본 작품은 일관적인 빛의 디자인 표현과 빛의 상징성을 부합시켜 작품에 더 강한 의미를 주고자 하였다.

2. 작품 컨셉
2.1 빛의 상징성


[그림 2] Magic 화면 캡쳐 이미지_한명의 퍼포머가 다른 퍼포머에게 빛을 전달하는 장면

상징의 역사에서 보면 모든 사물에 상징적 의미가 부여될 수 있음을 가르치고 있다. 자연물이나 인공적인 사물, 추상적인 형태도 상징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전우주가 하나의 잠재적인 상징의 덩어리인 셈이기 때문에2) 상징은 이 세상의 창조와 함께 생겨났다. 상징은 우리의 역사와 함께 연결되어 왔고 우리 주변에는 상징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빛은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부터 빛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빛은 물리적인 역할로 사물을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보이게 하고, 사람들의 삶 속 깊이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인간은 빛을 통해서 대상을 인식하지만 빛을 물리적 역할이 아닌 개념적 형상으로 본다면 모든 사물의 탄생과 기원을 태양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옛날 사람들에게 하늘은 가장 깊은 사색과 영적인 욕구를 투사하는 스크린이었다. 빛과 열의 주 원천인 태양은 비와 협력하여 생명을 낳고 유지시켰다. 또 하늘에 있는 그 높은 위치와 빛의 청명함 때문에 태양은 모든 것을 보는 자로 여겨졌다.3) 빛이란 존재는 신비롭고 영적인 상징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빛은 상징을 논할 때 빠져서는 안 될 부분이다.

2.2 빛 디자인의 개념

빛은 초월적이고 신비하다는 점에서 정신적인 차원으로 접근할 때에는 영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4) 본 작품에서는 빛의 형상을 기본적으로 에너지와 영적인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태양과 유사한 형상으로 디자인하였지만 단순히 태양의 형태보다는 빛이 지니고 있는 신비함과 영롱함을 부여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빛의 표현은 경계와 윤곽, 깊이와 음영, 색조를 이용하여 만든다. 색은 고유의 영역이 있어 사람의 심리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빛의 색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작품에서도 색상의 선택은 작품의 의미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림 3] 빛 디자인 과정_파랑, 빨강, 초록색 계열의 빛의 이미지_색상의 선택에 따라 빛의 의미가 변형 될 수 있다.

세 가지의 색상을 비교해보면 파랑색은 일반적으로 지성, 평화, 관조의 색으로, 존재가 생겨나와 다시 되돌아가는 공(空)을 상징하고 붉은색은 생명력을 상징, 초록색은 자연과 생기를 상징한다.5) 이처럼 색은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태양을 상징하는 노란색은 기쁨이나 찬란함을 느끼게 해준다. 문호 괴테는 "노란색은 빛에 더욱 더 가까운 색채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심리 상태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노란색과 같은 밝은 색을 갖고 싶을 때 사람의 마음은 빛의 밝음과 따뜻함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6)

이처럼 빛을 디자인 할 때 색상들의 선택에 따라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와 개념이 달라진다. 다양한 색상 중에서 빛의 상징성을 가장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노란색 계열을 사용하여 따뜻함과 영롱함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림 4] 빛 이미지

2.3 빛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상징은 우리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하지만 말로써는 완벽하게 의미를 전달 할 수 없는 어떤 깊은 내면적 힘을 나타내는 자연발생적인 표현으로서 무의식으로부터 생겨난다.7)

빛이란 존재는 우리의 무의식 속에서 강한 에너지와 희망으로 인식된다. 막막하고 어두운 공간에서 보이는 작은 빛은 사람으로 하여금 희망의 끈이 된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빛 축제를 개최하여 희망적 메시지와 황홀함을 선사해 주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본 작품에서 사람들은 작은 빛을 마치 마술을 부리는 것처럼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작품 안에서 작은 빛이 움직이고 있지만 우리에게 빛의 존재는 크게 인식되고 서로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빛이 내포하고 있는 좋은 기운이 하나의 인격적인 존재로 느껴지며 이러한 방식으로 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2.4 빛의 생성과 소멸

본 작품에서는 사람의 손에 의해 빛의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다. 빛은 어둠과의 대조에서 시작된다. 빛과 어두움은 각각 상대의 소멸에 의해 존재하므로 인간의 원시적인 상상력을 자극하여 낮과 밤, 백과 흑, 생과 사라는 본능적 상징체계의 출발점이 되었다.8) 빛은 사람의 손에서 생성되어 전달된다. 모든 빛은 정확한 근원에서 생겨나고, 그 빛은 사방으로 퍼지는 방향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빛줄기들은 빛의 밝음과 열기를 멀리까지 전해준다.9)

3. 작품 프로세스

'Magic'은 싱글채널로 스크린에 투사를 하여 영상이 보이게 진행을 하였다. 부산항 빛 축제에서는 송도 바닷가에 설치를 하여 어두운 밤에 송도 바닷가를 환하게 비추었고, 한빛 미디어 갤러리 설치 시에는 저녁이 될 때 갤러리의 대형창문에 작품을 투사하도록 하였다. 특히 한빛 미디어 갤러리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도심 한가운데서 20명의 퍼포머가 마법을 부리는 것처럼 빛을 생성 시키고 전달하고 소멸시킴으로써 도심 속에서 환하게 빛을 내뿜었다.

3.1 빛의 형태 디자인

작품 'Magic'의 빛 형태는 기본적으로 태양을 상징한다. 빛이 가지고 있는 신비롭고 영롱한 이미지가 작품 속 빛 디자인의 배경이 되었다. Adobe사에서 나온 합성 프로그램 Adobe After Effects를 사용하여 [그림 5]에서 보이듯이 4개의 빛을 한 단계씩 디자인한 후 4개의 원을 단계별로 합성하여 구성된 빛의 형태이다. 빛의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 불러(Blur)를 주어 원의 외곽부분이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했고 원에 투명도를 주어 보다 자연스럽게 빛이 발광 하도록 디자인 하였다.

빛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신비로운 이미지 제작을 위해 CC Particle world를 사용하여 파티클(particle)의 수많은 입자들을 생성시켰다. 파티클의 형태와 생성지점의 위치 값, 색상, 방향의 값을 조절하여 원의 중심에서 일정하게 사방으로 퍼지는 스펙트럼 파티클(spectrum particle) 효과로 표현하였으며 파티클의 음영감을 주어 빛의 잔상이 남도록 하였다. 이러한 파티클 효과는 작품의 몰입도를 증진시키도록 제작하였다.


[그림 5] 4단계로 나누어진 빛의 디자인 제작 과정

3.2 화면의 구성

디지털 영상 효과중 하나인 화면분할을 사용하여 화면 전체를 2/1로 나누어 중심점을 기점으로 화면을 조절하고 영상 클립을 삽입했다. 영상을 촬영 할 때 24명의 퍼포머(performer)는 생성되고 소멸되는 가상의 빛 움직임에 따른 시나리오에 맞춰서 빛이 있다는 가정 하에 퍼포밍(performing)을 하게 된다.

제작된 영상편집 프로그램 Adobe After Effect에서 중심점에 맞추어 영상을 배치하였고 배치된 영상들을 퍼포머들의 움직임의 타이밍에 맞추어 재편집하고 2명의 사람이 하나의 화면에 보이게 제작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 상위 단계에 새롭게 디자인된 빛 영상을 합성하였다.


[그림 6] 화면 구성 제작 과정_ 첫 번째 이미지와 두 번째 이미지는 화면분할 하기 전의 이미지이다. 세 번째 이미지에서 첫 번째와 두번째 이미지를 합쳐서 화면분할을 하고 마지막 이미지에서 표현된 분할화면에 빛 이미지를 합성하였다.

영상을 기본적으로 24프레임으로 나누어 각 프레임마다 퍼포머의 손 움직임에 따른 x, y좌표의 위치 값을 설정하였고 빛 영상이 같은 위치 값을 인식하게 하여 마치 빛이 사람의 손에서 생성과 소멸되고 사람에 의해 빛이 움직이도록 빛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다.


[그림 7] Adobe After Effect 프로그램에서 각각의 프레임 마다 X좌표값과 Y자표 값의 위치를 파악하고 퍼포머 손의 움직임 마다 위치값을 설정하여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 장면

3.3 설치 및 전시

완성된 작품은 2011년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한빛미디어갤러리의 미디어 아트전 'Expecto patronum!'에 초대되어 14일간 전시되었다. 도시의 삭막한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빛이라는 희망적인 주제로 제작된 작품을 선보였다. 갤러리의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상영되었고 저녁에는 갤러리 외부창문에 영상을 투사하였다. 관람자들은 본 작품을 높은 건물 사이에서 밝게 비춰지는 하나의 빛으로 인식하여 흥미로워하였다. 특히 외부 전시에서는 갤러리의 방문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작품이 표현하고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었다.

도시의 건물 사이에 작품 ‘Magic’을 설치한 것은 삭막할 수 있는 도시의 풍경에서 희망적인 빛을 발산하는 작업이 되었다.


[그림 8] 한빛 미디어 갤러리 외부 전시 모습

4. 디자인 결과

본 작품은 우리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형적인 빛의 이미지를 디지털 매체를 통해 구현하여 빛을 통해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이었다.

빛 디자인에서 여러 형태의 노란색 원을 중첩하여 빛의 영롱한 느낌을 주었고, 중심점에서 퍼지는 애니메이션은 파티클을 이용하여 신비로운 느낌을 주어 작품의 몰입 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빛의 생성과 소멸을 통해 서로 다른 사람들의 연결을 꾀하여 빛의 상징성을 극대화 하고자 하였다.

관객들에게는 인공적인 빛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빛은 그 자체로 신비함과 영롱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희망적이고 밝은 느낌을 줄 수 있었다. 그러나 삭막한 건물 사이에서 빛 작업으로 관객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작품과 관객이 빛으로 소통되는 연결고리의 부분의 전달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 연구를 토대로 빛의 상징성과 형태를 이차원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고안할 계획이다. 빛의 상징성에 대한 연구를 진전시켜 빛이 사람들을 소통할 수 있는 매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디지털 매체를 이용하여 다양한 빛의 표현 방식과 빛의 상징성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제원

런닝타임 : 00:00:59

장르: 싱글채널비디오

Notes

1) 윤정희, 현대미술에 있어서 빛.물 상징과 그 치유작용, 한국조형디자인학회, 2009 p2

2) 카롤 G. 융외 지음, 인간과 상징, 열린책들, 1996, p357

3) 데이비드 폰태너, 상징의 비밀, 문학동네, 1993, P120

4) 유영희, 실내디자인을 위한 빛 디자인, 기문당, 2010, p167

5) 데이비드 폰태너, 상징의 비밀, 문학동네, 1993, P66-67

6) 스에나가 타미오, 색채심리, 예경, 1998, p38-39

7) 데이비드 폰태너, 상징의 비밀, 문학동네, 1993, P51

8) 유영희, 실내디자인을 위한 빛 디자인, 기문당, 2010, p23

9) 이영임, 빛과 어둠의 영상을 통해 본 Hugo의 작품세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1987, p4

References
  1. ⋅ 유영희, 실내디자인을 위한 빛 디자인, 기문당, 2010.
  2. ⋅ 윤정희, 현대미술에 있어서 빛.물 상징과 그 치유작용, 한국조형디자인학회, 2009.
  3. ⋅ 이영임, 빛과 어둠의 영상을 통해 본 Hugo의 작품세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1987.
  4. ⋅ 데이비드 폰태너, 상징의 비밀, 문학동네, 1993.
  5. ⋅ 스에나가 타미오, 색채심리, 예경, 1998.
  6. ⋅ 카롤 G. 융외 지음, 인간과 상징, 열린책들, 1996.